서초구, 탈루된 지방소득세 추징, 세원발굴

20개 법인에 8억원 추징, 49개 법인 추가 조사 진행

서초타임즈 seochotimes@seochotimes.com | 승인 17-10-26 10:02

본문

cd78e2029122d7af2a9083a0702fdd36_1508979739_1827.jpg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 내 사업장에서 탈루된 특별징수 지방소득세와 법인지방소득세 세무조사를 해 현재까지 20개 법인에 대해 8억 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해 추징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법인이 로 낸 지방세의 전수 조사를 해 타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를 착오 로 낸 49개 법인을 추가로 찾아내어 세무조사 중이다.

 

특별징수 지방소득세와 법인지방소득세는 지역 내에 근무하는 종업원이나 사업장이 있는 경우 담당 자치단체별로 똑같이 나눠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이 있음에도 본점에 일괄 로 낸 법인이다.

 

구는 단순 법령 부지로 지방소득세를 타 시도에 착오 로 낸 법인에 자치단체 간 세입이체의 방법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임경희 세무2과장은 사전에 대상 사업체들이 적정하게 신고,납부토록 안내하여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누락된 지방세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으로 편성하여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