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커뮤니티매핑 활동발표회’ 열어

4년간 음주·흡연 조장 등 유해환경 정보 총 1,191건 발굴해 지도에 표기, 이중 450여 건 구청과 협의해 개선

서초타임즈 seochotimes@seochotimes.com | 승인 17-11-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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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청소년 건강유해환경 개선 커뮤니티매핑 토론회 & 활동발표회를 서초구 보건소 건강키움터(지하1)에서 17() 개최한다.

중고등학교 4개교, 주민단체 3개소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는 지난 4년간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매핑활동에 참여해온 주민단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매핑활동 공유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부에서는 주민단체의 구체적 활동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참여한 학교 건강동아리 매핑활동 발표와 우수활동팀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개선 커뮤니티매핑은 지난 2013년 지자체 최초로 매핑개념을 건강증진사업에 도입한 것으로 스마트 앱을 활용해 학생과 주민이 직접 건강유해환경을 찾아 위치를 지도화(매핑)하고 이를 구청 관련부서와 협의 및 개선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6개교 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유해환경이나 유해시설 총 1,191건을 발굴해 지도에 표기했고 그 중 450여 건은 구청과 협의해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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