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어린이집 등에 미세먼지 ZERO 추진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7-12-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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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관내 경로당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이용시설 141개소에 공기청정기 168대를 설치 했다.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관내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이용시설 141개소에 공기청정기 168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시설에 설치한 공기청정기는 관내 경로당 평균 면적인 약 80공간의 공기를 정화해 () 미세먼지와 유해 세균을 99.9제거할 수 있다고 구는 밝히고 있다.

 

구는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를 위해서 필터 교체 등과 같은 부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 오염을 감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24시간 측정이 가능한 실내공기측정기를 관내 어린이집 206개소 중 202개소 (타 구로 이전이나 폐원 예정 등인 어린이집 4개소 제외) 전체에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했고, 149개소에는 공기청정기 424대의 렌탈비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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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지역
 어린이집 206개소 중 202개소에 설치 완료했고, 149개소에는 공기청정기 424대의 렌탈비도 지원했다. 

 

구가 어린이집에 설치한 실내공기측정기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개 항목의 측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10월부터는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어린이집에 한 대당 최대 24,900원씩 최대 3대까지 렌탈비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의 모든 보육실의 공기청정기 렌탈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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