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알뜰살림 엄마행정' 서울시 1위로 평가 받아

청렴도 1위에 이어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으로 좋은 결실 맺어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01-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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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과 재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인 ‘알뜰살림 추진단’ 운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했다./ 지난해 11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알뜰살림 추진단 자문회의’ 모습


 

서초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등급 기준 최상위인 가등급에 선정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주민과 재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인 알뜰살림 추진단운영으로 유사, 중복사업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업무추진비의 절감 노력과 민간위탁금 비율을 완화하는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98년도부터 재정분석을 해 오고 있다.

 

구가 지방재정분석 결과에서 높은 재정 효율성을 보인 데에는 우선 서초구만의 특별한 예산편성 절차인 알뜰살림 추진단의 자문을 거쳤기 때문이다. 구의 알뜰살림 추진단은 세무사, 교수와 같은 재정전문가 및 주민 등 26명으로 구성된 재정 자문단으로 지난 3년간 160여 건의 사업제안을 통해 비효율,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등 79건을 폐지·조정하고 2015425억 원, 2016478억 원, 2017354억 원 등 총 1,25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업무추진비 절감 노력도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인 79.7% 대비 24% 낮은 수치로 재정의 효율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간위탁금 비율(증감률)은 전년도 대비 6% 감소하고, 행사축제 경비비율도 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높은 재정효율성을 나타냈다.

 

조은희 구청장은 청렴도 1위에 이어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좋은 결실을 보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올해도 더욱 알뜰하게 구정살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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