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8년 신년인사회 열어

새해소망 영상시청, 신년사, 주민대표 새해덕담 릴레이, 성금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1-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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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8년 신년인사회'에서 조은희 구청장이 지난해 성과에 대해 주민께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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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구청장이 '2018 신년인사회'에 참여한 주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초구가 '2018년 신년인사회'1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었다.

 

신년인사회에는 조은희 구청장과 김수한 서초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안 아츠 브라스의 금관악기 연주의 식전 공연과 구민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으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방송인 김승현 씨의 사회로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신년사, 내빈축사, 주민 대표 새해 덕담 릴레이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새해 덕담은 대한노인회, 나비코치단, 보육공감톡, 우리맘모아, 녹색어머니연합회, 스쿨톡, 여성민방위대, 대학생 등 분야별 대표가 나와 올해의 소망에 대해 말했다.

 

또 독거어르신을 위해 서초구상공회가 3천만 원, 서초경제인협의회가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창단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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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구청장이 '2018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구정방향에 대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조은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꼴찌였던 청렴도를 5년 만에 1위로 끌어올린 성과와 민선 636개월 동안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220개 분야 100여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에 대해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로 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60년 만에 돌아온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기쁨이 가득한 생애 최고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취임 초 엄마 행정을 시작할 때의 설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018년에도 남은 열과 성을 다 쏟아 주민 여러분을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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