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다세대, 빌라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지원한다.

5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700개 무상 지원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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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5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단독)주택 등에 지원하는 기능성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구는 지난해 549개의 분리수거대를 설치했으며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 700개를 추가로 선착순 지원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비교하면 소규모 공동(단독)주택들은 분리수거대가 없거나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골목길에 재활용 쓰레기가 나뒹구는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 서초구가 분리수거대를 제작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분리수거대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1명의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분리수거대를 신청해야 하며 전담관리자는 세대의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관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동주민센터는 분리수거대 관리 실태 점검, 상태가 불량하거나 훼손될 경우 분리수거대를 회수한다.

 

분리수거대는 심플한 디자인의 철제 구조물로 제작됐으며 비닐류, 병류·고철 등 5종을 분리 배출하도록 구성됐다.

뒷면에는 그물망을 추가 설치해 쓰레기가 넘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또 작년 운영 시 빗물이 고여 악취가 생긴다는 주민 건의를 반영해 종이류수거대 부분은 바닥에 받침대를 설치하고 덮개를 달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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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청소 용역업체 관계자는 전에는 주민이 큰 비닐에 플라스틱, 페트병 등을 섞어 배출해 골목이 지저분했는데, 분리수거대가 생기니 깨끗해지고, 재활용 분리수거도 더 잘 지켜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는 5세대 미만 공동주택에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작년 3월 골목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일으켰던 뒷골목 흉물 헌 옷 수거함’ 430개를 모두 철거하고 자체 디자인한 노란색 헌 옷 수거함 옷체통’ 300개를 제작 설치해 도시미관개선과 무단투기 방지의 일거양득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가 재활용률을 높이고 뒷골목 도시 미관향상을 위해 5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단독)주택 등에 기능성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549개의 분리수거대를 설치했으며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 700개를 추가로 선착순 지원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비교하면 소규모 공동(단독)주택들은 분리수거대가 없거나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골목길에 재활용 쓰레기가 나뒹구는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 서초구가 분리수거대를 제작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분리수거대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1명의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분리수거대를 신청해야 하며 전담관리자는 세대의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관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동주민센터는 분리수거대 관리 실태 점검, 상태가 불량하거나 훼손될 경우 분리수거대를 회수한다.

 

분리수거대는 심플한 디자인의 철제 구조물로 제작됐으며 비닐류, 병류·고철 등 5종을 분리 배출하도록 구성됐다.

뒷면에는 그물망을 추가 설치해 쓰레기가 넘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또 작년 운영 시 빗물이 고여 악취가 생긴다는 주민 건의를 반영해 종이류수거대 부분은 바닥에 받침대를 설치하고 덮개를 달아 보완했다.

 

반포동 청소 용역업체 관계자는 전에는 주민이 큰 비닐에 플라스틱, 페트병 등을 섞어 배출해 골목이 지저분했는데, 분리수거대가 생기니 깨끗해지고, 재활용 분리수거도 더 잘 지켜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는 5세대 미만 공동주택에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작년 3월 골목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일으켰던 뒷골목 흉물 헌 옷 수거함’ 430개를 모두 철거하고 자체 디자인한 노란색 헌 옷 수거함 옷체통’ 300개를 제작 설치해 도시미관개선과 무단투기 방지의 일거양득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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