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민방위 · 비상대비 2년 연속 서울시 대상 수상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03-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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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7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분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大賞)을 받고 4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쟁 등 긴급상황 시 구민이 이용할 수 있는 비상대피시설 182개소 마련, 비상급수시설 86개소 확보, 비상장비 및 물자를 주민 인구대비 100% 확보 등에서 우수한 위기 대응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최초로 여성 민방위대를 창설해 50여 명의 대원이 6.25 음식체험전 등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가 우수한 위기대응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은 비상대피시설은 교대역, 예술의 전당 등 지역 내 182개소에 마련되었으며, 구는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자세한 위치를 주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양재·서초 지역 일대에 지하수 관정 7개소를 신축하는 등 비상 급수시설 86개소를 확보해 재난상황에도 식수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상시 주민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독면, 플래시, 들것, 응급처치 세트와 같은 비상장비와 물자도 주민 인구수에 대비해 100% 이상 갖춰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 최초로 창설된 여성 민방위대가 6.25 음식 체험전을 주관하는 등 안보의식 함양에 이바지한 점, 사당역사 독가스 대테러 시범훈련 참여, 민방위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안보 사진전 및 국군 장비 전시회 개최 등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한편, 구는 매년 직원, 민방위 대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응급의료통계 2016’에는 심장정지 환자의 이송 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가장 높은 구로 기록되기도 했다.

 

앞으로 구는 비상 대피시설 내에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싸놓는 비상용 가방인 생존배낭을 비치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대피시설 위치 알리미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해서 비상대응능력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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