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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육아 휴직 아빠 대상 자녀 1인당 월 30만 원(1년), 최대 360만 원 지급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4-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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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 따르면(지난해 상반기 기준남성 육아휴직자는 5,101명으로 전체 휴직자 10명 중 1명인 11.3%에 불과했다. 

 

남성 직장인이 생각하는 육아휴직제도 사용의 방해 요인(지난해 11월 성남시 설문조사)으로

소득감소가 41.2%고 가장 많았고 다음이 동료의 업무 부담 32.4%, 근무평정 불이익 걱정 23.5% 순으로 나타났다.

 

서초구가 남성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가장 큰 걱정거리인 소득감소를 덜어주기 위해 육아 휴직 장려금지급을 추진 중이다.

 

서초구는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1년간 월 30만 원의 육아 휴직 장려금을 지급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조례가 통과되면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첫 지자체가 된다.

 

아빠육아휴직장려금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아빠와 아동을 대상으로 휴직기간에 한해 아이 1명당 1년간(월 30만 원총 36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이러한 아빠육아휴직장려금을 골자로 하는 사랑쑥쑥(만남 결혼), 아이쑥쑥(임신,출산,양육), 행복한 서초(인프라&양육환경 조성)란 3대 테마에 17개 핵심사업을 담은 서초구 저출산 종합대책’ 을 마련하고 53억 원의 자체예산(국시비 제외)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예비부부 건강검진’ ‘서울시 최초 5만 원 상당의 예비맘 임신축하 선물 꾸러미’ ‘모든 출산 가정 대상 산모돌보미’ 파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수준화 등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여성의 독박육아 해결을 위한 결혼·임신·출산·양육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초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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