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 ‘스마트 LED 조명’ 신설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04-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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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최근 강남역 주변 서초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3개소에 보행지킴이 LED 유도등’ 48개를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LED 유도등은 바닥 매립형 LED 조명으로 야간에 점등해 횡단보도임을 알게 하는 도로시설물이다.

 

스마트 LED 조명GPS 시스템을 이용해 기상청으로부터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출·일몰 시각에 따라 점등시간이 자동 제어되며, 조도센서를 통해 날씨가 흐려지거나 우천시에도 자동으로 작동된다.

 

구가 이번에 LED 유도등을 설치하게 된 데는 보행자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더욱 쉽게 확인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은 대부분 이면도로에서 신호등이 없는 무신호 횡단보도가 상대적으로 많으며,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비교해 교통사고 발생률도 2.3배 정도 높은 편이다.

 

특히, 이 지역은 최근 3년간(14~16) 보행자 교통사고가 8건이나 발생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곳이다.

 

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등을 반영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교통 민원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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