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버스정류장 150곳, 서리풀 온돌의자 설치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11-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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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어르신·여성·청소년 등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추위를 막아주기 위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 150곳에 평균 40의 따뜻한 서리풀 온돌의자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온돌의자는 구가 지난해 14곳에 시범운영하며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가로 203cm 세로 33cm 규격에 평균 온도 40의 나노소재 이중강화 유리며 스토리텔링이 있는 의자 문구 11개가 들어가 있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서리풀 온돌의자는 지난해 시범운영한 것보다 직접 수동으로 가동하는 번거로움과 다소 춥지 않은 날씨에도 작동되는 등 불필요한 전력소모가 있었으나 자동 점멸기능과 외부온도센서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자인은 지친 주민들에게 힘을 쏟게 해 주도록 신경 썼다. 서초의 디자인 감성이 돋보이는 빨강, 파랑, 보라색을 포함해 시각적 따뜻함을 주는 녹색 등 8가지 색상이 선보이며 바닥엔 다 잘될 거야! 넌 참 괜찮은 사람이니까’, ‘힘내! 그리고 사랑해11가지 메시지를 넣었다.

 

한편 구는 내달 12월부터 온돌의자와 함께 작년 겨울 칼바람을 막아주었던 버스정류장 온기텐트 서리풀 이글루70곳까지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서리풀 원두막’, ‘서리풀 이글루’, ’온돌 의자등 구의 이러한 생활밀착형 행정은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선정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대한민국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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