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 서초구 이전 주민 공청회’ 27일 열려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12-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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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 서초구 이전 주민 공청회’가 27일 열렸다.

 

 국회의원 박성중 의원실과 서초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 서초구 이전 주민 공청회1127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을지로 6가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2022년 연말을 목표로 국립의료원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서초구로 이전하려고 하는 데 있어 기존 국립중앙의료원의 하나의 센터였던 중앙감염병센터를 중앙감염병병원으로 확대이전에 따른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공청회에는 박성중 국회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보건복지부 김기남 질병정책과장, 국립중앙의료원 고임석 기획조정실장,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를 주최한 박성중 의원은정부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중앙감염병병원도 함께 이전한다는 계획을 내세우고 있으나, 주민들은 이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있는 상황으로 주민들에게 중앙감염병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시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우려와 요청사항이 실질적으로 무엇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국민 안전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정책과 함께한다.” 그동안 복지부가 애초 서울시와 MOU 체결 시 들어오기로 했던 감염병센터를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중앙감염병병원으로 확대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초구와 소통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서운하고 불안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9,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께서 저를 방문한 자리에서 병원 내 위치한 감염병센터보다는 별도의 독립된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하는 것이 오히려 일반 환자들과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는 등 안전하다는 말에 공감대를 넓히게 되었지만, 모든 것은 소통의 부족으로 오해가 생긴다. 앞으로 보건복지부, 서울시, 서초구가 함께 주민의견 수렴을 하면 이해의 폭이 넓혀지고,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주민이 안전성을 우려하면 그것을 자세히 설명하면 된다. 모든 것은 주민 뜻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애초 67,126(20,306)의 부지면적에 720병상의 병원을 건립하고, 자체 건물 내에 격리병동 70병상을 두고 감염병센터를 운영하려 했으나, 신종 감염병 유행 확산 대비 신속 진단, 환자 증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전용 격리시설 등 감염병 전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27,857(8,427)의 별도 용지를 매입, 중앙감염병병원을 100병상으로 확대하는 등 기능을 강화하는 측면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별도의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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