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자치법규연구회 워크숍, ‘서초구 민위탁사업 분석과 연구회 향후 활동 논의’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02-28 20:46

본문

0734feb73e5762ef9df290a2640c8d9f_1550666313_4707.jpg

 

서초자치법규연구회 워크숍이 2월 14일과 15일 속초 ‘서울시 공무원수련원’에서 열렸다.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시작한 의원연구단체 ‘서초자치법규연구회’는 워크숍을 통해 회원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서초구 민위탁사업 분석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첫째 날은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박사’가 와서 민간위탁에 관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의원들은 강의를 통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 문제를 앞으로의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오는 4월이면 활동이 끝나는 서초자치법규연구회의 운영성과와 연속적인 활동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회장인 고광민 부의장이 발제로 시작된 토론은 이후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서초자치법규연구회를 이끄는 고광민 부의장은 “제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연구단체인 서초자치법규연구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이뤄내 뿌듯하다.”라며 “자치법규연구회를 통해 의원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 노력이 서초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9년에도 연구활동이 지속해서 이어져 ‘공부하는 서초구의회상’이 확실하게 정립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