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국 최초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 확대한다.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9-03-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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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가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은 임신연령 37주 미만에 태어난 모든 이른둥이 가정에 특수교사 등 아동발달 전문가가 정기 방문하여 신체, 인지발달 등 아이별 맞춤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사업은 미국 등 선진적 제도를 도입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 시행하고 있는 서초구 특화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구는 두뇌발달의 황금기라 불지는 만 2세까지 발달평가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구비 19천만여 원을 들일 예정이며 연간 12백 명 이상의 영유아가 조기개입 서비스의 대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조기개입 프로그램은 유아특수교사, 물리치료사, 언어재활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아동발달 전문가가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발달상태를 점검하고, 발달이 느린 아이에게는 조기개입해 발달 촉진 놀이, 생활 교육 치료, 부모교육 및 상담 등을 아이별 발달상태에 따라 월 3~4, 연간 약 40회 가정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사업은 무료일 뿐 아니라 다른 사설기관이나 병원을 찾아다니지 않고 아이가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방식에 맞춰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이른둥이 부모로서 겪는 걱정과 불안도 없애 준다. 이른둥이 가족들이 자신 있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적서비스 및 지원 관련 정보를 알려주거나 지역사회 사회 내 프로그램 연계를 돕는 등 코디네이터 역할도 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조기개입은 발달평가 및 치료를 통해 장애를 예방하고 발달을 촉진하여 미래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는 생애주기별 서비스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서초 이른둥이 조기개입 사업이 전국적 모범사례가 되어 건강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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