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독립유공자 자택에 명패 부착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03-14 21:25

본문

서초구는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의사의 손자인 김시복 어르신의 집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았다.  

 

ac2b5d424b632f98d1a0417b5388c78e_1552565532_1253.jpg 

ac2b5d424b632f98d1a0417b5388c78e_1552565562_255.jpg

ac2b5d424b632f98d1a0417b5388c78e_1552565562_3269.jpg

ac2b5d424b632f98d1a0417b5388c78e_1552566311_5041.jpg

남자현 의사는 경북 영양(英陽)출신으로 1919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적극적으로 만세운동에 참가한 후 동년 39일 만주로 망명해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 참가해 활약하는 한편 각 독립운동 단체와 군사기관 및 농촌등을 순회하면서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정부에서는 그녀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