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19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지원 프로젝트” 최종선정된 15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서초구는 청사진(청년사회진출을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9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정된 15개 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21일 서초구청에서 가졌다.
올해 사업에는 30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쿰퍼니, 굿즈포굿, 예작(예술가의 작업실)등 15개 청년창업팀이 선정됐다. 구는 애초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참신하고 내실 있는 사업계획이 많아 5개 팀을 더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팀에게는 1천만 원에서 7백만 원까지 차등지원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화 지원금(팀당 1천만원 이외 차등지원), 1:1 전문가 컨설팅, 사회적경제 및 회계 교육, 지원연계 및 사후관리 등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지난해 처음 실행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서초구에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청년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5개 팀의 청년창업지원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