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지역아동센터 진학, 취업 등 진로프로그램 운영 위한 MOU 체결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I CAN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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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사랑의복지재단, 아주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I CAN」’ 프로젝트 업무협약 (이하 MOU)’을 19일 방배동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 문규영 아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오정현 사랑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초구와 사랑의복지재단, 아주복지재단은 MOU를 통해 서초구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4개 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전 지역아동센터에 진로코칭플래너를 파견하는 등 행정적 ‧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사랑의복지재단은 센터별 세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주복지재단은 연 6천만 원 후원 및 그룹 계열사에서의 직업체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밝은미래국을 새롭게 조직하여 ‘생애 세 번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I CAN」’ 프로젝트는 그 중 서초구가 마련한 첫 번째 기회의 일환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꿈을 가지고 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복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