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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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주민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향후 4년간 보건의료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 등 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강남대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 금연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서초모자보건소 설치를 통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효도간호사, 치매안심하우스 운영,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돌봄체계 강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주민 건강 향상 계획을 수립한 결과 전국 지자체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신나는 변화, 모두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서초」를 비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 건강 거버넌스 강화,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을 담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구가 나아가야 할 건강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