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인풀루엔자 예방위해10월부터 무료 예방접종 실시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9-09-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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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환절기를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생후 6개월~12세 영유아 및 어린이임신부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산모 및 태아·영아의 건강을 위해 무료 접종대상에 임신부가 포함되며장애인(1~3), 의료급여(1~2수급권자국가유공자도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접종 기간은 대상별로 생후 6개월~12세와 임신부(10월 15~2020년 4월 3075세 이상(10월 15~11월 2265세 이상(10월 22~11월 22등이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과거 접종 횟수 1회 이하인 만 9세 미만)의 경우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위탁의료기관 중 거주지 인근 지정 병·의원을 방문해야 하며임신부는 임신확인서·산모수첩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장애인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는 내달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신분증 및 증빙서류(장애인복지카드의료급여 수급자증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해야 한다.

 

 

지정 병·의원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health.gangnam.go.kr)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구 보건소에서는 지정 병·의원 접종이 끝난 11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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