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19’ 공공부문 수상

▲서초구가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2019'에서  공공부문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서초구가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공공부문 인증패를 받았다.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보안과 관련해 공로가 큰 기업, 단체, 기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공로상 △공공부문 △일반기업 △보안기업 △보안솔루션 등 5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서초구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공지능 CCTV-AI, 지능형 CCTV 기반 필터링 기술이 타 지자체보다 앞선 것으로 인정받아 공공부문 인증패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서초구·경찰서·소방서가 사고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신속한 사건처리 및 예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지난 8월 은행 안에서 3,0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분실한 사건을 통합플랫폼을 통해 서초25시센터와 경찰서에 전달했고 CCTV 분석 및 공조를 통해 용의자를 발견, 검거에 성공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초구는 범죄 발생 전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 CCTV-AI와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해 보여주는 지능형 CCTV 기반 필터링 기술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