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위해 방역 강화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0-02-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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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응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약 330여개소와 종교시설 110여 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방역 경험이 있는 모기보안관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초방역단25일 발족했다. 30대에서 70, 남성과 여성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서초방역단은 방역방법 등에 대해 3차례 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했다. 서초방역단은 지금까지 772개소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이들은 버스승차대, 공원, 공중화장실, 지하철역 입구, 공동주택 등 소규모 취약지역과 주민들이 요청하는 곳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또 서초방역단과 상인회는 지역의 8개 상권(양재말죽거리, 강남역, 신사역 인근, 카페골목, 방배역 먹자골목, 방배사당역, 서초역, 청계산)을 대상으로 방역차를 활용한 방역을 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을 사용해 방역에 대한 불안도 해소했다.

 

여기에 서초구는 100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장에는 안전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 , 고 졸업시즌을 맞아 각 학교에 약 6명으로 구성된 안전요원을 파견해 열화상카메라,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등을 갖춰 현장에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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