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안감 퇴치 위해 심리적 방역나선다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0-03-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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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강좌 모습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설휴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외부활동 자제로 인한 마음속 우울감, 불안감 차단을 위한 심리적 방역에 돌입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시설의 장기 휴관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 속 무력감과 우울감을 없애고 활력을 주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어르신들이 온라인으로 집에서 스스로 수업하며 무력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느티나무쉼터 등을 중심으로 라인댄스, 스트레칭, 스마트폰교실, 노래교실 등 인기강좌를 영상 제작해 홈페이지 등에 제공한다.

 

, 노인복지관 홈페이지, SNS 등에 행복출첵’ ‘긍정에너지로 희망담기캠페인등을 개설해 본인근황 알리기, 안부묻기, 희망 응원릴레이 운동도 펼쳐 외부활동을 못 하는 어르신 간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공동체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소통창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집 휴원이 연장되면서 바깥놀이가 어려운 영유아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재미있는 놀이법 등을 제공한다.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녀와의 놀이 모습을 해시태그로 공유하고 즐거운 놀이영상과 놀이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코로나 탈출! 아이야, 집에서 놀자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유치원, 초등학교의 개학연기에 따라 집에만 있어 갑갑한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은 개학 후 원생(신입생 포함)들이 유치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선생님 소개 및 시설 안내를 포함한 체조, 동화책 터널 만들기 등 놀이프로그램서초형 집콕 놀이영상을 자체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교육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에서는 인형극, 신나는 댄스, 어린이 영어 등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8일부터 장기 휴관 중인 자치회관의 강사들도 재능기부를 자처하며 코로나사태로 지친 수강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라인수업에 발 벗고 나섰다.

 

강사들은 코로나 퇴치 댄스, 시니어 건강댄스, 영어회화, 요가, 경기민요 등 50여 개 프로그램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습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 강의는 유튜브, 밴드 등을 통해 업로드되고, 일부 프로그램은 스카이프(Skype)를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려식물(새싹채소, 콩나물, 관상용 공기정화 식물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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