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업체에 휴업지원금 긴급 지원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0-04-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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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다중이용시설 휴업 동참업소에 2차 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19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구는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46일부터 19일까지 영업중단 권고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휴업하는 PC,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클럽, 콜라텍 등에 대해 휴업일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휴업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에 신고 및 허가, 등록된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문해 신청절차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휴업 참여를 권고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지난 1차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PC63개소, 노래연습장 261개소, 유흥·단란주점 169개소, 실내체육시설(체육도장·자유업 포함) 565개소 등 총 1,058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중단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했고 655개 업소가 동참해 총 65천여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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