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설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4-01-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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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설 연휴 집을 비우는 견주를 위한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기간은 2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이다. 장소는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 있는 반려견 돌봄 쉼터.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반려견들의 상태를 상시 순찰하고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한다. 먹이주기, 배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이송한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희망자는 122일부터 31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동물사랑센터로 02-6956-7980)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9년부터 설, 추석, 여름휴가 동안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이곳에서는 반려인과 반려견 건강증진을 위해 반려견 산책교육, (dog)스포츠, 펫로깅(반려견과 산책하며 환경정화 운동)등 다양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반려동물 상실감 극복을 돕는 서리풀 무지개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의 반려동물 사망 시 인도적 장례를 할 수 있도록 장례비용 30% 할인과 유기동물 입양 구민에게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50만 원의 입양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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