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4년 '야간 민원 서비스' 등 납세 편의 사업 강화로 납세 환경 개선 및 세입 증대 추진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4-02-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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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역 경제에도 성실하게 납세하는 구민들을 위한 납세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구 재정 운영을 위해 서초구가 나선다서초구는 2024년 다양한 납세 편의 사업을 실시하며 납세자 권익 증진과 세입 증대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세무행정 야간 민원 서비스를 실시해 매월 10일 오후 6~8시 지방소득세 및 주민세 관련 세무민원 상담, 신고 및 납부 안내를 제공한다1월 등록면허세 납부기한 '야간 민원 서비스' 추가 시행에 이어 소득세 신고기한(531)과 주민세 납부기한(831)에도 '야간 민원 서비스' 운영 할 예정이다.

또 신설법인 1:1 멘토링, 취약계층 합동신고센터 운영, 지방세 전자신고 활성화 추진 등 납세 환경 조성에도 힘을 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 편의 증진,,세입 징수 효율성 증대,,안정적인 구 재정 운영, 주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해 지방세 24,042억 원을 거두며 목표액 2116억 원 대비 약 20% 초과 달성했다. 하지만 재건축 주민 이주로 주민세 감소, 경제 여건 악화에 의한 등록면허세 및 지방소득세 축소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도 따랐다이에 서초구는 숨은 세원을 발굴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올해 서초구 지방세 세입 목표액은 23,951억원으로 전년 징수액 대비 약 91억원 감소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세원 누락 방지 및 발굴, 직원 전문성 강화 직무 교육, 우수 서비스 사례 공유 등 세정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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