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지난해 위생점검 통해 위반 업체 160개소 적발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4-02-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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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영세하거나 위생에 취약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세정제, 행주, 위생티슈 등 3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1,000여 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업주들의 자발적인 위생 관리 의식을 높이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작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식품위생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특수사업으로 추진한 '협력과 상생의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하며 위생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한편 구는 지난해 3,236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심각한 위반 사례가 있는 160개소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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