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휜다리교정·체형교정·자세교정을 위한 기본적인 마인드

박성익 원장(강남수재활의학과) psi0032@naver.com | 승인 21-03-02 12:5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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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픽의 내용은 다양한 교정치료 척추교정 즉, 척추측만증교정, 일자목 교정, 거북목교정, C자목교정, 굽은등 교정, 일자허리 교정, 골반교정 그리고 휜다리교정 - 오다리 일명 O다리 내반슬 교정, 외반슬 X자다리교정, 안짱다리 교정 등 다리교정치료와 여타 자세 부정렬 증후군 교정 등 교정치료항목도 나열하다 보니 엇비슷하게 보여도 많습니다.

 

교정치료는 성형외과 시술이나 수술과 다른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러한 다양한 바른척추와 바른체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본인의 마인드에 대한 말씀입니다. 교정치료는 한마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과 인내심입니다. 성형외과 관련 영역의 시술이나 수술 등과는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시술이나 수술 등은 전신 또는 부분마취 상태 등에서 단기간의 치료로 신체상태가 확연히 변화됩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땀을 흘리고 노력하는 부분보다 외부적인 요소 즉, 의료진의 의료서비스로 인한 변화라고 한다면 교정치료는 단기간에 완성하기 어려우며 체계적이고 꾸준한 단계적인 교정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교정치료에서도 수동적으로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 도수치료 영역도 중요합니다만 더욱더 교정치료의 큰 효과를 위해서는 본인의 몸 상태를 직접 다스리는 스트레칭법 등과 근력강화운동, 자세교정, 호흡법 등의 스스로 땀방울을 흘리며 본인이 주도적으로 본인의 몸 상태를 변화시켜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교정치료는 검증된 방법 통해 신체 밸런스를 회복 시켜 현재의 통증을 해소하는 것

 

이러한 과정을 의료진이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가장 효과적이고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하며 조언을 해주는 최대한 조력자가 되어 도와주는 것입니다.

 

수동적이고 일회성의 도수치료를 받고 나서도 몸의 변화를 느낄 수도 있지만, 일시적일 수 있겠으며, 바른자세와 체형으로의 변화와 복귀는 객관적인 변화기준이 필요하며 한시적인 교정은 교정이 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 몸은 충분한 시간 동안 서서히 신체의 변화와 이에 적응하는 신체반응과 신경계의 적응기간을 거쳐야 비가역적인 제대로 된 교정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본인 스스로 땀과 노력의 결과이며 다양한 신체불균형과 부정렬증후군의 교정은 신체 밸런스를 회복 시켜 현재의 통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질병을 예방하고 신체전반적인 활력을 찾고 다양한 내외과적인 컨디션이 회복될 수 있는 근본적인 건강유지와 치유입니다.

 

이를 목표로 꾸준히 매진하고 스스로 변화를 조금씩 느끼시다 보면 지루하고 힘든 시작이지만 통증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건강한 몸을 가꾸어나가는 것을 느끼실 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에 더욱더 교정치료의 효과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의료진과 충분히 교감하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너무 쉽고 안이한 생각으로 교정치료에 임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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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익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했으며 대한재활의학회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도수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재활의학회 정보위원회 위원, 대한재활의학과 의사회 정보통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한의사협회 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지도강사, 대한의사협회 도수치료 오스테오패시 지도강사, 대한바른자세협회 학술이사, 강남수(秀)소아하지교정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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