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신년맞이 금요음악회 연다!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1-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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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서초금요음악회의 신년맞이 특별공연으로 5비엔나 왈츠와 협주곡이 흐르는 신년음악회12새해맞이 국악한마당을 연속으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민)를 초청요한 슈트라우스 2세 왈츠,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협연 한경진), 하이든 첼로 협주곡(협연 남유리나)을 선보인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챔버오케스트라이며,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이와 함께, 12일에 열리는 국악한마당에는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판소리 명창 남상일이 특별출연하고, 퓨전국악그룹 노름마치가 새해 축원 비나리를 펼친다.

 

각 공연 모두 오후 7시 반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한편, 19943월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24년을 맞이한 서초금요음악회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 정기 문화공연이자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11공연 횟수 1,000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기 문화공연으로 자리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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