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골목 골목 흥이 나는 서초로 오세요!

서리풀페스티벌 16일부터 방배, 서초, 반포에서 일제히 시작

황상윤 1025hsy@naver.com | 승인 17-09-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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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구산타워 뒷마당에서 열린 2016 방배 다 어울림 축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2017 서리풀 페스티벌이 16일 오전 10, 2017 방배 다 어울림 축제, 2017 서초권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가 흐르는 마을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방배동 구산타워 뒷마당에서 열리는 2017 방배 다 어울림 축제는 문학과 예술을 통해 1·2·3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해 세대 통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방배 문학제의 시상식과 시 낭송을 시작으로, 1·3세대로 구성된 청어람 풍물단의 공연과 매직버블쇼가 열린다.

 또 풍선아트, 바리스타, 전화금융 사기예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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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동 명달근린공원에서 열린2016 서초권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서초동 명달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17 서초권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서초권역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당일 발표되는 그림 주제에 맞춰 각자의 솜씨를 뽐내게 된다.

 

이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예년과 달리 서초권역 4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주관하였고, 어린이 작가들의 참가작품은 화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 후 당선작이 결정된다. , 10월 중에 구청장 표장 등 시상식이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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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포동 파랑새공원에서 열린「2016 시가 흐르는 마을


반포동 파랑새공원에서 열리는시가 흐르는 마을은 문화를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가 7회째이다. 이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낭송대회, 서초문인협회의 시화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전시되는 도자기·공예품은 마을공동체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들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2017 서리풀 페스티벌 첫날인 16일에 방배동, 서초동, 반포동의 각 골목 곳곳에 문화의 향기가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라며, “우리 집, 골목에서 24일까지 계속되는 서리풀 페스티벌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맘껏 즐겨 문화의 향기에 흠뻑 빠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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