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12~13일 「양재천 벚꽃 등(登) 축제」 열어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04-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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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길



 서초구는 양재천 벚꽃길 등() 축제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양재천 영동 1교에서 영동22.5km 구간에서 가진다. 

 

서초 탄생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벚꽃과 함께 춤출까요 주제로 벚꽃길 곳곳에 LED 야간 경관조명이 양재천변을 밝게 비춰주며, 흐르는 물길을 따라 벚꽃, 물고기, 동물 모양 등의 유등이 떠내려가고,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연출한 에코 등() 터널 등이 마련돼 있다.

 

2일 오후 2,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9시까지 양재천 수변무대 주변에서 펼쳐진다. 특히 저녁 630분에 열리는 뮤지컬,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52915d453e29631528937ca8210d111a_1522904140_9336.png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ALL I ask of you’, 오페라 <카르멘> 하바네라등을 정상급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리며, 특히 관객들이 오페라와 뮤지컬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후 5,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 서커스단 공연도 열려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벚꽃거리 곳곳에는 퍼포먼스, 음악, 댄스를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 미술·공예·의류 등의 50여 가지의 아트 플리마켓, 종이 벚꽃 만들기 등의 10개 체험행사,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서리풀 푸드트럭 16대도 마련된다.

 

서초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초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양재천 벚꽃길 외에도 작년 10월 양재천 영동1교 부근 작은 섬(620)에 조성된 칸트의 산책길과 영동1교부터 총 1.9구간의 카페거리 연인의 거리에서도 시민이 산책하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는 양재천 외에도 지역 내 숨겨진 봄꽃 명소도 소개한다. 방배본동 삼호아파트(방배로4321)에서는 오는 7, 330여 그루의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며 각종 먹거리장터와 함께 네일아트,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20여 년간 동네 주민이 손수 가꿔온 도구 머리 공원 일대 200여 그루의 벚나무 풍경도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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