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인문문화예술 최고위과정, 신년음악회 개최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01-15 20:25

본문

203268f28b28e6392b87e2e73f29540a_1547092769_0066.jpg

 

2019년 새해를 맞아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 최고위과정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신년음악회가 19일 도자기레스토랑 라포레에서 열렸다. 

음악회에는 이인재 좌장교수, 김광용 주임교수를 비롯한 인문문화예술최고위 과정 동문 60여 명이 함께 했다. 

길기영 총동문회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음악과 함께 2019년을 시작하는 것이 뜻깊을 것 같아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재영 로열 아트&뮤직 코리아 대표의 해설로 진행된 음악회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신년음악회는 진마리아 피아니스트(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영화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를 시작으로 정다운 바이올리니스트의 영화 여인의 향기 por una cabeza’ 연주가 이어졌다. 

이후 소프라노 신재은 씨(퀸 엘리자베스재단 영국 왕립음악원 한국지사장)와 테너 김기선 씨(RAM KOREA)가 무대에 나와 라비앙로즈’ ‘그라나다’ ‘I could have dance all night’ 오페라 라보엠의 오 사랑하는 아가씨등을 선보였다.

(공연영상: https://youtu.be/_umrJvgHOJA) 

203268f28b28e6392b87e2e73f29540a_1547092813_2403.jpg

김광용 주임교수는 인문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은 문학과 예술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워 4차혁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쉽을 만들기 위해 개설됐다.”앞으로 개설 취지를 살려 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국대학교 인문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은 3월부터 시작된다.

입학문의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02-2260-3728~30)으로 하면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