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벼룩시장 이제는 카부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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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토요벼룩시장의 하나로 다섯째주 토요일인 오는 29일 양재역 인근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운동장에서 유럽형 나눔장터인 ‘카부츠(Car Boots) 플리마켓’을 연다. ‘카부츠(Car Boots) 플리마켓’은 유럽형 벼룩시장으로 자동차 트렁크를 판매대로 활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이다. 이 날 첫 테마장터로 개장하는 ‘키부츠 플리마켓’에는 의류, 신발, 장난감,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한편 구는 4개 권역별 특화된 서초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서초권역은 첫째 주 토요일 서리풀문화광장에서 장난감 플리마켓이 서고, 반포권역은 둘째 주 토요일 잠원체육공원에서, 방배권역은 셋째 주 토요일 방배복개도로에서 일반 용품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양재·내곡권은 넷째 주 토요일 양재근린공원에서 청년창업제품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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