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한 신나는 가을운동회

 서초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양미선)가 주최하는 ‘제8회 서초 꿈나무 튼튼한마당’ 이 29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렸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서초구 지역 가정어린이집 어린이와 부모, 관계자 등이 참가해 에어바운스, 라이딩&워터게임 등을 함께 했다. 

엄마, 아빠와 각종 게임을 같이한 어린이들의 입가엔 웃음이 떠나지 않았으며 부모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아이들 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마술체험부스, 버블체험부스 등 각종 체험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은 물론 부모님과 아이들 간에 협동심을 기르고 소통을 할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