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모전 수상작에1,700만 원 상금 수여 예정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3-03-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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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활용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기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2년마다 열리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는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행복한 일상에서 즐거운 도시 모습과 문화 예술 등 풍요로운 일상을 상상해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는 만 19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 운영사무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최종 선정된 22개 작품에 대해 총 1,7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작품은 하반기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다.

 

서초구는 지난 2017년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러한 공모전을 진행해 왔으며, 이전에 선정된 작품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위치한 551곳의 공사장에 적용돼 왔다. 특히 2017년 수상작인 서초구구작품은 의인화된 비둘기를 통해 공사 현장을 재치 있게 표현해 인터넷과 SNS 등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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