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일간 반포대로 일부구간 양방향 교통통제

‘서리풀페스티벌’ 행사로 ‘16일 오전 0시부터 ~ 18일 오전 4시까지’ 약 1km 구간 양방향 차량진입 금지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3-09-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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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도심 속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개최에 맞춰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 반포대로 1km 양방향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통제 시간은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다.

 

구는 이 기간에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위해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주요 지점 24곳에 480여 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장의 교통통제 근무자들은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전체 34개 노선버스의 임시우회 협조를 지난달에 마쳤다.

 

한편 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아온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주제로 반포대로 곳곳에 클래식부터 재즈, K-pop, EDM 3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반포대로 일대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 구간을 이용할 차량은 미리 우회 노선을 확인해 주길 바란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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