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서초 아빠쉐프 요리 경연&가족 페스티벌

2023년 행사 <서초 아빠쉐프 요리 경연&가족 페스티벌>이 9일 열렸다.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서초 아빠쉐프 요리 경연>에 아빠 11명과 그 가족 26명, <가족 페스티벌> 가족 체험에 160여 명, 부대행사에 140여 명, 양성평등 카드뉴스 전시 관람에 110여 명, 총 4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서초구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 ‘8월 형제’ 축하공연과 이영지 센터장 개회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축사를 시작으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아빠의 특급 레시피’ 주제의 서초 아빠쉐프 요리 경연이 진행되었다.

동시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가족 도예, 플라워리스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쿠키집 만들기, 3D펜 가족 문패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양성평등 카드 뉴스 전시(9/4~9/9), 창업 부스(꽃차와 수제청/친환경 제품(샴푸바, 비누)/이모티콘 물품), 캐리커쳐 이벤트, 포토존 및 SNS 이벤트도 운영되었다.

<서초 아빠쉐프 요리 경연> 수상자로 ‘새콤달콤 샐러드와 건강 가득 딤섬’을 만든 박주훈 아빠쉐프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가을 하면 꽃게 파스타’ 박승주 아빠쉐프, 동상은 ‘힘이 솟아나는! 전복 버터구이와 파스타’ 이동헌 아빠쉐프, 현장 투표를 통해 선발된 인기상은 ‘4인4색 떡새고치’ 문경진 아빠쉐프가 차지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휴일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더욱 즐거웠다.”, “평소에 요리하지 않던 남편이 행사에 참여하며 요리에 흥미를 붙이게 된 것 같아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지 센터장은 “양성평등주간기념 행사를 통해 즐거운 모습의 서초 가족분들을 만나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행복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서초 가족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