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음악의 물결, 서초금요음악회 'Fall in Love'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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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초금요음악회 「Fall in Love」가 13일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색소폰 앙상블키’의 색소폰 연주 무대와 ‘이한진밴드’의 재즈 무대까지 오후 7시부터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색소폰 앙상블키’ 는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인기 영화 OST를 편곡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서초금요음악회 공개모집에는 259개 단체가 지원해 총 24개 팀이 선정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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