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바르셀로나 음악박물관에서 한국음악 특별전 성황리에 개막해

유럽에 한국 전통음악 알릴 가능성 보여

황상윤 1025hsy@naver.com | 승인 17-11-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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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악박물관인 바르셀로나 음악박물관(Museu de la Musica de Barcelona)’에서 한국음악 특별전 ‘Eolssigu, The Sounds of Korean Music’의 개막식을 지난 112()(현지 기준) 가졌다.

 

개막 당일 오후 스페인 정부의 카탈루냐 각료 구속에 무거웠던 현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바르셀로나 음악박물관을 방문했다.

관람객들은 한국 전통 악기와 의상, 연주 영상 등을 관람했다.

본 전시 관람을 위해 참석한 키스 하워드(kieth Howard, SOAS 대학교)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사람 등은 한국 전통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전시가 유럽 순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1031()에는 본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펼친 국립국악원 공연단의 개막공연도 국경일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500석 모든 자리가 매진되고 유료 객석도 가득 차는 등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201863일까지 약 8개월간 지속하며, 전시 기간 이후에는 기증악기를 중심으로 바르셀로나 음악박물관에 한국 전통 음악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영구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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