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취업 멘토링 콘서트’ 연다.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09-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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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기업과 IBM, NIKE 등 국외기업 총 12곳이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6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진다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서초 청사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의 위주의 일방적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기업 인사담당자, 현직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 530분부터 펼쳐질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국내외 기업의 Key note 특강으로 시작된다. 현대자동차와 ADECCO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각 사가 원하는 취업 준비 조건과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열리는 취업 패널 토론에서는 강의 나섰던 현대자동차와 ADECCO 인사담당자가 청년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토론을 해 국내외 기업 취업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삼성전자와 IBM이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공개 모의면접과 12개 국내기업 모두 참여하는 그룹멘토링 등을 통해 다각적인 취업정보도 얻을 수 있다350명으로 선발할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행사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과(02-2155-87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지난 1월에도 상반기 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개최해 청년들의 취업정보에 도움을 준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청년 글로벌 외국계기업 JOB 페어를 열어 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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