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도서관, 도심속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12-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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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도서관이 양재천교 인근에 도심속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23일 개관했다.양재도서관은 사람중심 도서관을 테마로 도서관이 정숙하고 조용한 곳이라는 틀을 깼다나나트렌드를 꿈꾸는 욜로족을 위한 나만의 서재, 4차 산업시대 빌게이츠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 충전소 틴즈(Teen’s) 플레이스,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는 엄마의 독서룸, 카페형 서점 등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으로 공공도서관에 혁신을 시도했다.

 

양재천과 바로 인접해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으로 조성했으며 층마다 남쪽 벽이 통유리로 돼 있어 자연채광 효과는 물론 양재천과 양재시민의 숲을 훤히 볼 수 있도록 했다1층은 와글와글 떠들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열람실은 곡선형 서가의 개방형 열람공간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도록 만들었고, 창가는 양재천을 바라보며 책을 볼 수 있는 아늑한 독서 평상과 빈백을 배치했다. 이곳에선 자녀에게 소리내 책을 읽어주는 등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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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1인 사색 공간 등을 갖춘 나만을 위한 장소콘셉트로 구성됐다.나만의 서재는 한 사람만을 위한 사색 공간으로 운영되며 앤틱, 프로방스, 모던 3가지 실내 장식으로 꾸며진 해··별룸으로 나뉜다이어 틴즈(Teen’s) 플레이스는 오롯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 3층 천장까지 닿아있는 서가, 계단식 열람공간, 탁구와 독서 모두 가능한 탁구대 테이블 등 자유로운 10대들만의 아지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종합자료실가로수길, 지식의 숲을 테마로 꾸몄는데 양재천 산책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2층 창가에 1인 소파와 테이블을 비치해 양재천을 바라보며 독서와 사색을 함께 할 수 있다.

 

3층은 문화교실, 북카페,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눈길을 끄는 것은 타 도서관에서 볼 수 없는 이색공간 엄마의 독서룸이다. 다리를 올리고 편히 기대 사용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쇼파에서 엄마들이 원하는 책을 읽으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도서관 이용자들이 필요한 도서도 구매할 수 있는 북카페 라이브러리샵(#)’과 문화강좌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강당도 갖췄다.

 

도서관 규모는 지하1~지상3, 연면적 2,985, 41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최대 7만권의 도서가 수용이 가능하다지하1층 다목적실, 1층 어린이자료실, 유아열람실, 2층 틴즈(Teen’s) 플레이스, 종합자료실, 나만의 서재, 3층 다목적강당, 문화교실, 엄마의 독서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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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도서관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월요일에 휴관하는 지역내 타 구립도서관들과 달리 금요일을 휴관일로 정해 주민들이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면 연중 내내 공공도서관 이용이 가능해졌다구는 올해 양재도서관 개관에 이어 2020서초도서관, 2021방배숲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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