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비대면 온라인 주민회관 프로그램 100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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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서울시 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 자치회관 휴관을 했던 서초구는 비대면 프로그램인 「내 손 안의 자치회관」을 통해 100여 개의 온라인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구는 온라인 수업 장비 지원과 1인 방송 미디어룸 구축 등 언택트 시대 맞춤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는 필라테스, 악기, 어학,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온라인 강의 시에 필요한 웹캠, 마이크 등 10개 품목의 전문 촬영 장비를 자치회관에 지원해 1인 방송 미디어룸을 구축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2021년부터 온라인 자치회관 운영 플랫폼(홈페이지)도 구축한다. 향후 감염병 유행 등 유사시에 대비코자 자치회관,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련된 기본안내는 물론,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신청, 이러닝, 실시간 스트리밍 학습도 가능한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주민 편의를 더욱 향상하게 시킬 계획이다.
한편, 10월~11월 중 개최 예정인‘서초 자치회관 페스티벌’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랜선 페스티벌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