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혁신학교 서초중학교 방문 - 혁신학교 강화 의지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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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1일 혁신학교인 서초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조희연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강남지역의 혁신학교로서 보람과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간담회에는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을지역위원장),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 김정우·허은 서초구의회 의원도 함께했다.
서초중학교는 지난 2011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강남지역의 대표 혁신학교이다.
조희연 교육감이 올해 첫 학교방문지로 강남지역의 혁신학교를 찾은 것은 혁신학교 정책에 대한 조 교육감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송파구에 새롭게 들어선 헬리오시티(9510세대) 내 혁신학교 지정 문제로 입주민들이 거센 반발에 부딪히자 서울시교육청은 혁신학교 지정 여부를 1년 후 주민들이 직접 결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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