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민주당 세 후보 모두 2위 안철수에 2배 이상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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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가상대결 A] 박영선 41.4%, 안철수 20.0%, 김문수 16.5%
– 박영선 (민), 모든 지역, 50대 이하,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강세
– 안철수 (바), 바른미래당 지지층, 김문수 (한), 한국당 지지층에서 강세
–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박영선·안철수·김문수 후보가 초박빙 접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영선 의원을 가정한 여야 5자 가상대결에서 박영선 후보가 41.4%로 다른 여야 경쟁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0%), 3위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16.5%), 이어 녹색당 신지예 후보(1.9%),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1.9%)로 집계됐다. ‘없음’은 12.8%, ‘잘모름’은 5.5%.
대부분의 연령과 지역에서 박영선 후보가 1위로 조사된 가운데, 연령별로는 40대(49.5%)와 30대(48.3%), 50대(43.3%), 20대(40.0%)에서 박영선 후보가 1위로 나타났고, 60대 이상(박영선 29.3% vs 안철수 28.2% vs 김문수 27.2%)에서는 박영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 김문수 후보가 초박빙의 접전 양상이었다.
지역별로는 박영선 후보가 강남서권(강서·관악·구로 등, 43.8%), 강북서권(마포·서대문·용산 등, 42.6%), 강북동권(강북·광진·노원 등, 40.4%), 강동남권(강남·서초·송파 등, 38.6%)에서 모두 40%를 넘거나 근접하며 1위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박영선 후보가 민주당(67.6%)과 정의당(52.3%) 지지층에서 1위였고, 안철수 후보는 바른미래당(78.9%), 김문수 후보는 한국당(69.9%)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가상대결 B] 박원순 50.3%, 안철수 20.4%, 김문수 16.6%
– 박원순 (민), 모든 지역, 50대 이하,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강세
– 안철수 (바), 바른미래당 지지층, 김문수 (한), 한국당 지지층에서 강세
–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안철수·박원순·김문수 후보가 초박빙 접전
박원순 시장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가정한 조사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0.3%로 다른 여야 경쟁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4%), 3위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16.6%), 이어 녹색당 신지예 후보(2.2%),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1.8%)로 집계됐다. ‘없음’은 5.6%, ‘잘모름’은 3.1%.
대부분의 연령과 지역에서 박원순 후보가 1위로 조사된 가운데, 연령별로는 30대(68.4%)와 40대(60.8%), 50대(51.0%), 20대(47.4%)에서 박원순 후보가 1위로 나타났고, 60대 이상(안철수 30.0% vs 박원순 29.3% vs 김문수 28.3%)에서는 안철수 후보와 박원순 후보, 김문수 후보가 초박빙의 접전 양상이었다.
지역별로는 박원순 후보가 강남서권(강서·관악·구로 등, 53.6%), 강북동권(강북·광진·노원 등, 50.6%), 강북서권(마포·서대문·용산 등, 47.6%), 강동남권(강남·서초·송파 등, 47.1%)에서 모두 50%를 넘거나 근접하며 1위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82.5%)과 정의당(60.0%) 지지층에서 1위였고, 안철수 후보는 바른미래당(80.2%), 김문수 후보는 한국당(70.4%)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가상대결 C] 우상호 40.5%, 안철수 20.2%, 김문수 15.8%
– 우상호 (민), 모든 지역, 50대 이하,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강세
– 안철수 (바), 바른미래당 지지층, 김문수 (한), 한국당 지지층에서 강세
–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우상호·안철수·김문수 후보가 초박빙 접전
마지막으로 우상호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가정한 조사에서는 우상호 후보가 40.5%로 다른 여야 경쟁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2%), 3위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15.8%), 이어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2.8%), 녹색당 신지예 후보(2.3%)로 집계됐다. ‘없음’은 12.7%, ‘잘모름’은 5.7%.
대부분의 연령과 지역에서 우상호 후보가 1위로 조사된 가운데, 연령별로는 30대(52.7%)와 40대(45.6%), 50대(41.7%), 20대(38.2%)에서 우상호 후보가 1위로 나타났고, 60대 이상(우상호 27.8% vs 안철수 27.2% vs 김문수 25.6%)에서는 우상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김문수 후보가 초박빙 접전 양상이었다.
지역별로는 우상호 후보가 강북서권(마포·서대문·용산 등, 43.9%), 강북동권(강북·광진·노원 등, 40.0%), 강동남권(강남·서초·송파 등, 39.7%), 강남서권(강서·관악·구로 등, 39.6%)에서 모두 40%를 넘거나 근접하며 1위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우상호 후보가 민주당(69.2%)과 정의당(38.3%) 지지층에서 1위였고, 안철수 후보는 바른미래당(78.8%), 김문수 후보는 한국당(65.0%)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교육감 보수·진보 후보 선호도] 진보 후보 56.5% vs 보수 후보 31.2%
차기 서울시 교육감 보수·진보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진보적 성향의 후보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6.5%로, 보수적 후보 선호 응답(31.2%)보다 25.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모름’은 12.3%.
이번 조사는 2018년 4월 5일(목)과 6일(금) 이틀 동안 서울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29,171명에게 접촉해 최종 1,035명이 응답을 완료, 3.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70%)·유선(3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