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국민이 가장 믿는 기관은?1위 대통령 21.3%..최하위 국회 1.8%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11-04 11:35

본문

378b0dedf142e92e35e0043c3b01109f_1541298880_1841.jpg

 

2018년 10월 현재 국민들이 가장 믿는 기관 1위는 5명 중 1명이 꼽은 대통령으로 조사됐다. 2위는 시민단체로 대통령의 절반 수준이었고, 최하위는 50명 중 1명이 꼽은 국회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2018 국가사회기관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대통령이 21.3%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대통령의 절반 수준인 시민단체(10.9%)로 조사됐다.

최하위는 1.8%에 불과한 국회로 나타났고, 대기업(6.9%), 언론(6.8%), 법원(5.9%), 중앙정부 부처(4.4%), 노동조합(4.0%), 종교단체(3.3%), 군대(3.2%), 경찰(2.7%), 검찰(2.0%) 등 대부분의 기관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기타’는 6.7%, ‘모름/무응답’은 20.1%.

세부적으로는 모든 연령층, 서울과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PK),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 1위로 꼽혔다. 대구·경북(TK)과 호남은 시민단체,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은 대기업의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국회는 호남(0.0%)과 TK(0.0%), 30대(0.0%)와 50대(1.6%), 자유한국당 지지층(0.5%)과 무당층(0.5%), 보수층(1.0%) 등 가장 많은 지역과 계층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검찰 역시 대전·세종·충청과 PK, 서울, 20대,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였고, 경기·인천과 40대에서는 종교단체가 최하위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1위 대통령 28.6%, 최하위 종교단체 1.6%)과 서울(1위 대통령 21.0%, 최하위 검찰 0.8%), 대전·세종·충청(1위 대통령 13.5%, 최하위 검찰 0.0%), 부산·울산·경남(1위 대통령 17.2%, 최하위 검찰 1.5%)에서 대통령이 1위로 나타났다. 광주·전라(1위 시민단체 32.5%, 최하위 국회 0.0%)와 대구·경북(1위 시민단체 16.4%, 최하위 국회 0.0%)에서는 시민단체가 1위였다.

최하위는 광주·전라와 대구·경북에서 각각 한 명도 신뢰한다고 응답하지 않은 국회로 조사됐고,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서울에서는 검찰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에서는 종교단체가 최하위였다.

연령별로는 30대(1위 대통령 29.9%, 최하위 국회 0.0%)와 20대(1위 대통령 24.6%, 최하위 검찰 0.0%), 50대(1위 대통령 22.5%, 최하위 국회 1.6%), 40대(1위 대통령 21.8%, 최하위 종교단체 0.7%), 60대 이상(1위 대통령 12.1%, 최하위 경찰 2.1%) 순으로 모두 대통령을 가장 신뢰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하위는 30대와 50대에서 가장 낮은 신뢰도를 기록한 국회로 조사됐고, 20대는 검찰, 40대는 종교단체, 60대 이상에서는 경찰이 최하위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1위 대통령 41.6%, 최하위 군대 0.0%)과 정의당(1위 대통령 25.0%, 최하위 검찰·종교단체·검찰·군대 각각 0.0%) 지지층에서는 대통령을 가장 신뢰했고, 자유한국당 지지층(1위 대기업 19.1%, 최하위 국회 0.5%)과 무당층(1위 대기업 9.0%, 최하위 국회 0.5%)에서는 대기업을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위 대통령 40.9%, 최하위 군대 0.6%)에서는 대통령의 신뢰도가 가장 높았고, 중도층(1위 대통령 18.2%, 최하위 검찰 1.4%)에서도 대통령이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보수층(1위 대기업 16.7%, 최하위 국회 1.0%)에서는 대기업을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0월 31일(수)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7,05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답을 완료, 7.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댓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