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퇴직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시스템 구축하겠다.

[인터뷰] 이현숙 서초구의원,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7-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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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의원(비례대표/자유한국당)은 복지현장의 경험을 살려 서초구의 복지 분야 시스템을 새롭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언제나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현숙 의원과 서면인터뷰 내용이다.

  

-당선을 축하합니다. 먼저 주민께 한마디 한다면?

선거운동기간 동안 서초구 지역을 다니며, 주민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선거 기간에 말씀해주신 서초구를 위해 해야 할 일들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말들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잘 반영해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30년 가까이 살아온 서초구에서 저의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서초구 주민의 행복과 서초구의 발전을 위해서 일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구의회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8대 의회에 초선의원이 많아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초선이지만 주민 여러분의 높은 안목으로 뽑힌 의원들이라 생각됩니다.

당선되신 초선의원들은 사회에서 자신의 전공과 열정으로 재선되신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주민에게 가까이 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년 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복지현장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토대로 서초구에서 복지 분야의 보완돼야 할 시스템과 시설들을 새롭게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중에서 이것만은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서초구에서 꼭 주민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청년층도 아니며, 노인층도 아닌 세대인 직장에서 조기 퇴임한 50대부터 60대 초반의 일자리를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을 위한 일자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또한 치매 노인을 위한 전문 care 시설을 각 동마다 세우도록 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서초구민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비례대표 구의원으로서, 또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초구 전체를 아우르며, 드러내기보다는 묵묵히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불편함이 없도록 행복하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서초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8대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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