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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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김수한 의장과 이상호 52사단장이 감사패 전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의회(의장 김수한)는 2017년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가 인정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호 52사단장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12월 19일 서초구의회를 방문해 김수한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사단장은 “서초구와 서초구의회가 지역향토방위의 핵심인 예비군 육성을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남다른 노력이 있어서 최우수 지자체 및 지방의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초구의회는 예비군 육성에 관한 예산편성을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평소에도 예비군 향토사단의 훈련과 작전 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물자를 지원하는 등 예비군 지원에 앞장서왔다.
김수한 의장은 “국군장병들과 예비군에 있기에 구민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