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2018년도 서초구 예산 5,693억 원 확정

서초구의회, 25억 원 증액하고 40억 6천만 원 삭감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7-1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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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 안건으로 상정돼있다. 

 

서초구의회는 21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에서 통과된 2018년 예산은 올해보다 117억원(2.1%) 늘어난 5,693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5,189억원(전년대비 359억원 증, 7.4%), 특별회계 504억원(전년대비 243억원 감, 32.5%) 규모이다.

 

서초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를 통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1525억 원을 증액하고 1338억 원을 삭감 및 감액했다. 또 특별회계 세출 예산 중 326천만 원을 감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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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모습 

 

 삭감된 내용을 보면 서초 나비플랜 수립(1200만 원) 새원천하천정비 단면확장사업(9억 원)은 전액 삭감했다.

 

서초문화원 운영지원(14600만 원) 동행정 운영(5억 원) 창의행정 활성화 및 공유도시 조성 지원(5천만 원) 여성친화도시 조성(2000만 원) 서초구 행복한 첫출발 가족 사업(1000만 원) 아동수당 지원사업(99293만 원) 기초연금사업(41409만 원) 공동주택 관리지원(3200만 원) 산지형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2억 원) 안전교육 및 체험강화(1억 원)

남부순환로342길 도로환경 개선공사(4억 원)11건은 부분삭감 했다.

 

반면 SNS 운영 활성화(1500만 원) 공공체육시설 유지관리 운영(14700만 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관리(5000만 원)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8700만 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26100)5건은 신규 증액됐다.

 

신명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5000만 원) 예술단체 및 종교단체 지원(500만 원) 전통문화행사(200만 원) 중소상공인 지원(2100만 원) 녹색생활 문화 확산(3600만 원) 공동주택 관리지원(350만 원) 공원유지관리 3(16550만 원) 하수시설물 유지보수(45000만 원)10건은 부분증액 됐다.

 

서초구의회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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