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실 왜곡, 자의적 해석 말라’ vs 박성중 의원, ‘구체적 증거로 답하라’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01-31 07:26

본문


9f4ef57cd19c06e948cbaa6ed8aca44e_1548659962_5162.jpg

  

청와대는 박성중 의원과 자유한국당 부설 여의도연구원이 내놓은 대통령 일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은 정치적 주장을 위한 사실 왜곡과 자의적 해석이라며 28일 강하게 반발했다.

 

청와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사실 왜곡에 기초해 국가원수와 행정 수반의 일정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삼는 행위는 정치적 상식과 도의에도 맞지 않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여의도연구원이 600일간의 대통령 일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전수 조사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특별한 분석이라고 할 수 없고 이미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께 공개한 일정을 입맛대로 통계 왜곡한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과거 정부에서 상당수 비공개였던 대면보고, 접견 등의 일정을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개했는데 여의도연구소가 악용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며 공당의 연구소가 사실상 가짜뉴스의 생산지 됐다고 했다. 

 

청와대는 또 사실 왜곡에 근거한 잘못된 주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공당의 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이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중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 논평에 대해 대통령 취임 600일 빅데이터 분석중 무엇이 자의이고 왜곡인지 밝히라어떤 부분이 가짜뉴스인지 구체적인 증거로 답변을 하지 못한다면 청와대야말로 가짜뉴스 제조공장임을 스스로 자인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댓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