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의원, 교대역 엘리베이터, 남부터미널역 캐노피 생긴다.

▲고광민 서초구의원(서초 1,3·방배2,3동)

고광민 의원(서초 1,3·방배2,3동)은 제285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의 서초구청 업무보고에서 교대역 엘리베이터, 남부터미널역 캐노피 설치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도 고 의원은 “올해 교대역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대한 예산이 편성된 것은 긍정적이다. 이번 사업에 남부터미널역 캐노피도 포함돼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병정 과장(서초구청 도로과장)은 “올해 서울시 예산에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그동안 남부터미널역의 경우 출입구에 캐노피가 설치돼 있지 않아 눈이나 비가 올 때는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다며 이곳에 캐노피 설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 고 의원은 올해 공중선 정비사업이 한 곳만 진행된다고 하는데 지중화 사업처럼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사업 진행이 미진한 이유는 무엇인지 물었다. 특히 너무 많은 선으로 인해 기울어진 전신주도 있어서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곳도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