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의원, 미세먼지 저감 ZONE’ 조성등 서초구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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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지역위원장)은 지난달 ‘양재천 휴식공간 정비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서초구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후속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을 밝혔다.
이번에 밝힌 후속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ZONE’ 조성 및 ‘가로변 녹지량 확충’ 사업으로 바우뫼어린이공원, 경부간선도로변 시설녹지, 서초보금자리지구 시설녹지 및 띠녹지, 서초IC, 송동근린공원, 강남대로변 시설녹지, 양재대로 옆, 교육개발원입구사거리, 양재천변 시설녹지, 한남IC(54,000㎡)까지 모두 10곳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박경미 의원은 “큰 도시는 지역발생 원인물질, 열섬현상으로 시골과 비교해 미세먼지 농도가20~50% 높아 지역별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서초구 전역에 걸쳐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입체숲’과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해줄 ‘바람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초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3월 박경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교미세먼지 대책 법안인 「학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