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산타클로스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9-12-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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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세트를 9일 본회의장 앞에서 직접 만들었다의원들은 먹거리,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25개를 포장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했다서초구의회 의장단은 그동안 업무추진비를 절약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2018년 추석에는 모둠전, 2019년 설날에는 떡국, 5월에는 빵과 우유를 직접 만들어 소외 이웃에게 전달했다.

 

안종숙 의장은 이번 행사는 내 것을 나누고 베풂이라는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박하게나마 보내는 정성과 관심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충만감을 주고, 더하여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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